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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노동운동가에서 대선 전면으로… 설난영, 그녀가 움직이자 판도가 달라졌다!]

by 플래어 202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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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운동가에서 대선 유세 주인공까지


설난영, 그녀는 누구인가?

2025 대선에서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단순한 '후보의 아내'를 넘어, 노동운동가이자 사회활동가로서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 출생: 1953년, 전남 고흥
  • 학력: 순천여고 졸업
  • 경력: 구로공단 여성노동자, 1,500명 규모 노조의 최초 여성 위원장
  • 가족: 남편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슬하 2남

그녀는 결혼 후에도 여성노동자회 설립, 탁아소 운영 등 사회활동을 지속하며,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삶을 이어갔습니다.


25세에 노조위원장, 노동운동의 상징이 되다

👉 설난영 과거 인터뷰 전문 보기 (한겨레)

 

1970년대 후반, 서울 구로공단에서 일하던 설 여사는
1,500명 규모의 노조에서 최초의 여성 위원장으로 선출됩니다.
이 시절, 김문수 후보를 만나 1981년 결혼하였고,
결혼 이후에도 여성노동자회 설립, 탁아소 운영 등 사회활동을 지속하였습니다.

그녀는 노동운동의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하며,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삶을 이어갔습니다.


정치에 대한 회의에서 대선 유세의 선봉장으로

과거 김문수 후보가 정계 진출을 시도할 때,
설 여사는 **"정치는 진흙탕 같다"**며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대선 유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유세 연설에서 남편의 청렴함과 노동자 시절의 정신을 강조하며,
김문수 후보에 대한 신뢰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발언 논란의 중심에서 그녀의 입장과 해명

최근 설 여사는 한 유세 발언에서
**"요즘 노조는 과격하고 못생기고 세다"**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 발언은 즉각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일부 노동계 단체와 시민단체로부터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설 여사는 **"노조를 희화화하는 흐름에서 과장된 말이 나왔다"**며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설명하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 설난영 발언 관련 공식 사과문 확인하기


유세 현장에서의 설난영, 그녀의 메시지와 영향력

설 여사는 최근 김문수 후보의 대선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찬조연설에서 김 후보를 **"청렴결백을 넘어 돈을 무서워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지지를 호소하였습니다.

그녀는 유세 현장에서 조용하지만 울림 있는 스타일로 평가받으며,
일부 유권자에게는 김문수 후보에 대한 신뢰 강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설난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평가

  1. 진정성 있는 운동가 출신
    → 평생을 사회 약자 곁에 있었던 여성의 신념
  2. 대중 정치와는 거리감
    → 발언 실수 등으로 대중소통에 서툴다는 평가도 존재
  3. 남편 정치인의 가장 강력한 증언자
    → 김문수라는 사람을 가장 깊이 아는 사람의 증언이 유세의 무기가 되는 구조

👉 김문수 후보 공식 유세 영상 보기

 

정치적 호불호를 떠나,
후보 배우자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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